주식 지수 뜻 | 의미 지수란?

주가지수란, 주가가 과거에 비해 얼마나 오르거나 떨어졌는지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주가 지수는 보통 코스피, 코스닥 등을 말합니다.
그럼 예를 들어 설명해 볼게요.

코스피는 우리나라에서 대표하는 증권 시장입니다.

코스피 시장은 ‘우량주’라고도 부르는데요, 그냥 대기업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스피에 등록되어 있는(상장되어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현대차 등이 있습니다.

코스피에 등록 되기 위해서는, 즉 코스피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요건이 있어요.
– 영업 활동 3년 이상, 자기자본 300억 이상
– 최근 매출 금액이 1천억원 이상
– 3년 평균 매출액이 700억 이상

더 많은 요건들이 있지만 크게 이렇게 3가지 요건이 중요합니나.

코스피 지수란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되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모든 주식의 가격이 과거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조사한 것입니다.

※유가증권시장 : 주식, 채권, 어음 등 모두 합쳐 유가증권이라 하며, 이거이 유통되는

예를 들어 1996년에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주식의 가격을 더하면 1조라고 가정해볼게요.

그러면 이것을 100으로 잡습니다.

그리고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주식의 가격을 더하고 이것이 과거보다 얼마나 뛰었는지 계산한 것이 코스피 입니다.

그리고 오늘에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주식 가격을 더했더니 20조라고 가정해볼게요.

1996년은 1조를 100으로 잡았었죠. 올해 5월은 20조니까 2000이 되겠네요.

따라서 오늘의 코스피 지수는 2000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1996년 코스피 지수보다 올해 코스피 지수는 약 20배가 뛰었다는 뜻과 같은 것이죠.

코스피 200은 한국을 대표하는 200개 주식의 가격이 과거에 비해 얼마나 어떻게 변했는지 조사한 것입니다.

코스피 200에 들어가 있는 종목 중에 망한 것도 있고 어려운 기업도 있을 거예요.

코시프 200 종목은 매년 바뀌는데, 그 중 코스피200을 대표하는 기업들은 한국거래소에서 발탁하고 있습니다.

말나온김에 코스닥까지 가보죠.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작은 기업들이 모여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코스닥 지수 역시 거래되는 종목의 주가가 과거에 비해 얼마나 뛰었는지 조사한 것을 코스닥 지수라고 합니다.

코스닥 지수 계산 방법 역시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 1996년에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 모든 주식의 가격을 더했더니 1조라고 가정해볼게요.
그럼 이 1조를 1,000으로 잡습니다.

그리고 올해 1996년에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주식의 가격을 더했더니 5조라고 가정해볼게요.

1조는 1,000으로 잡았으니 5조는 5,000으로 잡습니다.

따라서 오늘날의 코스닥 지수는 코스닥 5,000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코스닥 5,000이라는 지수가 의미하는 것은 1996년 1조일 때보다 5배나 올랐다입니다.

만약 코스닥 지수가 500이라면 1996년보다 50%나 하락했다 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주식에서 사용하는 ‘주식 지수’ 뜻과 의미를 배워봤습니다.

알고 들으면 별것도 아니지만 모를 때는 굉장히 답답합니다.

특히 주식이나 수학에 관련된 용어는 더욱더 유추가 어렵죠.

앞으로 주식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계속해서 용어공부라도 틈틈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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